[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케이블 채널 tvN의 시사 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의 MC로 발탁됐다.
tvN은 10일 "강용석은 변호사 출신다운 화려한 언변과 탁월한 관찰력, 집중력을 지녀 MC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작진은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중도 성향의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강용석이 중도적인 입장에서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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