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주제는 '생활 속에서 표준화되지 않아 불편한 사례 및 개선 방안'으로 지난 6월25~29일 예선과제 공모를 거쳐 선발된 190개팀(중등 67팀, 고등 123팀) 중 6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중등부 30팀과 고등부 30팀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을 포상(총 24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부터는 단순히 완제품 실사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안 샘플을 제공하고, 완제품 실사평가에 대한 표준매뉴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과제 수행 방법을 변경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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