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지하철 승객들의 유형을 그린 그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탈 때 유형'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올라왔다.
변신족은 지하철에서 '변장'에 가까운 화장술을 선보이는 여성을 말한다. 화장전과 후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 게시물 작성자는 변신족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소개했다.
안방족은 지하철이 안방인양 곯아떨어져 자는 유형이다. 작성자는 "내려야 할 곳에서는 귀신같이 일어나는 기술을 선보이는 유형이다"라고 안방족을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하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표정이 예술이다", "보고 한참 웃었지만 내 유형은 없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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