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버냉키 "학자금 대출 금융 시장 위협 안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학자금 대출은 모기지론과 같이 금융시스템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교사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학자금 대출은 정부의 보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위험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학자금 대출은 금융기관이 아닌 정부가 보증을 서고 있기 때문에 학자금 대출이 지난 위기 당시의 모기지론과 같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해치는 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학자금 대출 규모는 약 1조 규모로 추산되는데, 이중 15% 만이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 의해 이뤄졌고 나머지는 정부의 보증을 얻어 대출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