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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루이스 대체자 레오나르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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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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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전북현대가 여름이적 시장에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전북은 22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나르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스 명문 AEK 아테네에서 이적한 레오나르도는 172cm, 65kg으로 체구는 작지만 기술과 스피드가 뛰어나고 빼어난 킥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003년 브라질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4년 그리스 티라시볼로스로 둥지를 옮겨 8년 동안 그리스 슈퍼리그 179경기에서 54골을 넣었다. 2009년부터 AEK 아테네에서 활약하며 3년간 76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뜨렸다. 2009년에는 스페인 전문지 '돈 발론'에서 선정한 '세계 축구 유망주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U-18 및 U-20 대표팀으로 활동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21경기를 뛰며 3골을 기록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은 “루이스의 이적으로 고민하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좋은 선수를 영입해 공수조율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설명이 필요 없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이라며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전북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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