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김씨의 자백을 토대로 통영지역 한 야산에서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산양초등학교 4학년인 한양은 지난 16일 아침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지난 20일 통영경찰서는 수사본부(추문구 본부장)를 만들고 기동대 등 수백여명을 투입해 일대수색을 벌여왔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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