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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그자체' 세계의 유명 전망대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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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염이다. 섭씨 25도를 웃도는 지역도 많다. 시원한 전망대에 올라 잠시 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흘린 땀이 충분히 보상을 받을 것이다. 세계의 아찔한 전망대 10곳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의 다흐슈타인 스카이워크는 알프스의 발코니라고 불리운다. 해발 2700m에 있는 이 전망대는 나이아가라 폭포나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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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울랑드전망대는 700m미터 상공에 위치해 있다. 노르웨이 관광지 경연대회에서 피요르드 절벽 등 숱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1등을 차지한 이 전망대는 기괴한 곡선으로 꺾여있어 마치 절벽 꼭대기에 서 있는 듯한 아찔함을 선사한다. 물론 끝에는 유리 보호막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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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리조나주의 그랜드캐년 전망대는 많은 사람이 다녀간 관광명소다. 약 1200m 상공에 자리한 이 전망대는 길이 20m의 말굽형태 난간으로 걸어가 아래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닥은 두께 10㎝의 투명한 강화유리가 설치돼 그 위에 서면 '공중부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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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브라질의 이구아수 폭포 전망대는 폭포가 쏟아지는 바로 옆에 걸쳐져 있다. 전경을 구경하다가 보면 물방울이 튀기 때문에 비옷을 챙겨 입는 건 필수다. 80m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바로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신이 모험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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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스카이 타워는 328m 높이로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이 전망대를 만들기 위해서 2000t의 강화철근이 사용됐다. 때문에 시속 200㎞의 풍속과 리히터 8규모의 지진에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주위 공기가 깨끗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으면 무려 82㎞ 앞의 전경까지 보인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춘천 시내가 보인다는 의미다. 이 곳 역시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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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라와라 플라이 트리 톱워크' 전망대는 뉴사우스웨일즈 남부고원지대의 로버트슨지역에 있다. 2008년 2월에 완공된 나선형 계단을 따라가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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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랜드스케이프 프로몬터리' 전망대는 관광객을 위해 최고의 경관을 선사한다. 강철과 티타늄으로 튼튼하게 제작된 이 전망대는 심플하면서도 '보는 곳'이란 기본 목적을 충실히 지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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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스프링그린에 있는 '인피니티 룸 앳 하우스 온 더 락'은 지은 지 60년이 지난 할아버지 전망대이다. 이 전망대의 특징은 수백피트의 높이에서 계곡 아래쪽을 바라볼 수 있다. 지은 지 오래된 만큼 최근 전망대처럼 세련된 멋은 없지만 3000여개의 창들 너머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집에 있는 듯한 아늑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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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일 비노콜로(쌍안경이라는 뜻) 전망대는 트라우트만스도프 성의 식물원 안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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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티롤전망대는 이전망대는 해발 9000m 상공에 설치돼 있다. 벼랑 끝에서 9미터 정도가 더 튀어나와있는 이 전망대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아찔함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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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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