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하 회장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지난 1969년부터 매년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주는 한국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회장은 1971년 대구은행 입행 이래 기업분석실장, 서울분실장, 영업부장, 수석부행장을 거쳐 2009년 3월 대구은행 은행장, 2011년 5월 DGB금융그룹 회장에 올랐다.
2009년 3월 취임 이후 대구은행의 주가는 2011년 12월 말까지 66%가 상승했으며, 2011년에는 3058억 원 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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