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는 복잡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삶의 평안과 즐거움을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변함 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문학인으로서 활동을 기대하면서 올 한해도 일취월장하는 동대문 문인협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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