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진남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 1등…오는 29일 대전 서구문화원서 흥보가 완창 발표
손 국악인은 이달 1∼2일 전남 여수시국악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여수진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손 씨는 이번 대상을 받음으로 다음 달부터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각종 공연행사에도 참여하게 됐다.
손 국악인은 수협중앙회에서 35년간 근무한 뒤 2008년 11월 퇴직, 인생 2막을 국악으로 보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전시 동구문화원 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청예술봉사단장, 비가비 국악예술단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후학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손 국악인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있는 서구문화원에서 동초제 흥보가(3시간 소요) 완창발표회를 갖는다. 문의전화(010-5229-2601)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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