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태권도장, 헬스장 등 점검
점검 대상은 태권도장 복싱장 검도장 유도장 등 체육도장 150개 소, 체력단련장인 헬스장 77개 소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적합성 ▲체육시설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체육시설 안전?위생기준 위반 여부 ▲체육지도자 배치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도계약 해지 금지, 과다한 위약금 부과 등 불공정 약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봄을 맞아 체육시설을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 졌다”며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더불어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점검이 끝나는 대로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나머지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과(☎2600-641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