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국 케네소대학생들의 민간 외교관 돼볼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홈스테이 가정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미국 케네소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전달할 민간 외교관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성동구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Cobb County)의 케네소주립대학교(Kennesaw State University) 학생들을 위한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케네소대학생들 홈스테이는 자매도시간 교류 활성화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케네소 대학생 6명은 오는 5월과 6월 성동구를 방문해 주간에는 행당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야간에는 일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국 케네소대학생들의 성동구청 방문

미국 케네소대학생들의 성동구청 방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2007년10월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10년3월에는 캅 카운티 내 케네소주립대학과 관학협력을 맺은 이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한 케네소 대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 봉사 활동을 하고 인천 강화도 일대, 살곶이와 중랑천변 등 자전거 투어, 용인 민속촌과 경주 문화 탐방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 냈다.
특히 홈스테이 가정은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과 학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홈스테이를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활 영어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