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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던롭피닉스 '아쉬운 2위'

최종수정 2011.08.12 16:37 기사입력 2010.11.21 15:38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괴물' 김경태(24)가 일본프로골프(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김경태는 21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골프장(파71ㆍ7010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13언더파 271타를 완성했지만 역전우승까지는 역부족이었다. 이케다 유타(일본)가 5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5언더파 269타)을 차지했다.

김경태로서는 그래도 2위 상금 2000만엔을 더해 상금랭킹 1위(1억7404만엔)를 굳게 지켰다는 것이 자랑거리. 김경태와 막판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2위 이시카와 료(일본)는 공동 33위(2오버파 286타)로 경기를 마쳐 1억4203만엔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케다가 시즌 4승과 함께 3위(1억3279만엔)로 올라서 '복병'으로 등장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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