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11일 최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7000만달러 상당의 '6X6 차륜형 장갑차' 수출 계약이 발효돼 이달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방위사업청의 군사 외교,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이 사업 성사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해군과 8000만달러 상당의 209급 잠수함 창정비를, 인도네시아 공군과는 4000만 달러 상당의 기본훈련기 계약을 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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