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1회 행사를 북경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지스타 기간에 맞춰 부산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특히 한·중 e스포츠 친선경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프로게이머 24명을 초청해 '카트라이더'의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나문성 제작지원본부장은 "한·중 게임문화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스타와 연계해 모든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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