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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긴축 우려..부동산株 또 된서리

최종수정 2010.09.09 16:26 기사입력 2010.09.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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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9일 중국증시가 2주래 최고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정부가 추가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됐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 하락한 2656.35로, 선전지수는 1.37% 내린 1179.1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주택 거래는 전월 대비 크게 늘었다. 선전 주택 거래는 전월 대비 84% 증가했으며, 주택 판매는 광저우 56%, 상하이 31%, 베이징 23% 늘었다.

또 이번주 발표될 예정인 8월 중국 부동산 가격 증가세는 전월 10.3%에서 10%로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존랑 라살르 국제부동산 컨설턴트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잡기 위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며 "현재 규제 정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차이나반케는 3.38% 빠졌으며 젬달 역시 1.7% 떨어졌다. 또 중국 공상은행 역시 0.97% 내렸다.
장쿤 궈타이주난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추가 긴축정책이 시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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