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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 출범식 개최

최종수정 2010.09.09 16:04 기사입력 2010.09.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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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1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 출범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는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장기 생산용 형질전환 돼지를 공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꾸려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지노(Xeno)'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장기생산용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한 바 있다.
충남대와 엠젠이 생산한 인간 면역유전자(FasL)가 도입된 돼지, 한화 L&C에서 생산한 항산화·항염증 유전자 도입 돼지가 좋은 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장기 생산용 형질전환 돼지는 모두 면역관련 유전자 중 하나를 제거하거나 도입한 것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면역거부 반응을 억제하기위해서는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조절한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동물바이오공학과 박수봉 과장은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장기생산용 돼지를 공동으로 이용해 교배하면 여러 개 유전자를 동시에 조절한 형질전환 돼지를 빠른 시일내에 생산할 수 있다"며 "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가 이종장기 이식을 실용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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