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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지구, 4대강 사업 중 첫 준공

최종수정 2010.09.09 11:00 기사입력 2010.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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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생태공간 조성 '지역명소 12곳' 선정해 10월 사업 착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2007년 7월 착공한 부산 화명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이 4대강 사업중에는 처음으로 완공됐다.

국토해양부는부산 화명지구 사업 완공을 기념해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허남식 부산시장, 낙동강수계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부산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3시 화명지구내 풋살경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화명지구' 사업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낙동강 둔치의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가족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생태하천정비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생태학습장, 자전거도로,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총사업비 400억원 중 보상비 185억원은 국가가, 공사비 215억원은 국가와 부산시가 각각 50%씩 부담했다.

국토해양부는 이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낙동강 주요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 조성 '지역명소' 12곳을 선정해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 을숙도 철새도래지, 최치원 선생이 극찬한 오봉산 임경대, 천년기념물 따오기가 거니는 합천군 우포늪, 조선시대 경상도와 서울을 연결한 물류 중심 상주 낙동나루터, 조선 재상 유성룡 선생을 기리는 병산서원 등이다.

이날 낙동강 수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12경 지역명소 조성사업의 성공 및 낙동강 유역 지자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결의문도 채택한다.

결의에 참여한 지자체장은 부산 사하구 이경훈 구청장,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 경남 창녕군 김충식 군수, 경북 상주시 성백영 시장, 경북 고령군 곽용한 군수 등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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