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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연구 부활하나?

최종수정 2010.09.09 15:04 기사입력 2010.09.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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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연구 세계 2번째로 많이 진행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우리나라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하는 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2010년 2월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중 상업화가 임박한 2상 및 3상 임상시험 중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은 3건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한편 미국립보건원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이 모두 등록·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월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중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은 231건이었으며 이 중 2상 및 3상 임상시험 건수는 모두 27건으로 미국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식약청은 2010년 8월말까지 국내 승인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은 모두 16건으로 자가골수줄기세포치료제, 동종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 자가 지방줄기세포치료제, 동종 골수줄기세포치료제 등이었다.

이 중 2상 및 3상이 진행 중인 줄기세포치료제는 8건으로 ▲자가 골수줄기세포치료제로 뇌경색, 심근경색, 척수손상 등 ▲동종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로 무릎연골결손 ▲자가 지방줄기세포치료제로 치루 등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
식약청이 2001년부터 관계법령에 세포치료제를 포함하여 안전관리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허가된 세포치료제는 모두 14건이다.

식약청은 “올해 ▲임상시험용 세포치료제 품질평가 가이드라인(9월) ▲세포치료제 비임상시험 기준 개선(안)(9월) ▲자가세포치료제 임상시험기준 개선안(12월)을 도출하는 등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개발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분화줄기세포의 특성 평가법(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역분화줄기세포’ 개발 지원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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