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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선물] 소중한 분께 감동을 드립니다

최종수정 2010.09.09 14:00 기사입력 2010.09.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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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서 실속형까지 명절선물 풍성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해마다 어김 없이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연휴를 앞둔 마음은 설레기 마련이다.

보고 싶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이웃들과 나누는 명절 선 물을 고를 때마다 여전히 주머니 사정이 아쉽고, 어느 것이 더 좋을까 망설이 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남아있던 작년 추석과 달리 올해는 개인과 기업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호전되면서 유통업체들의 선물 판촉전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이미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선물세트 예약 판매 결과 예년보다 매출이 20% 가량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추석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올해는 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에서는 예년보다 품질을 강화하고 무게를 늘린 20만~30만원대 냉장 한우세트가 주력 상품이 되고 있다.

반면 올해는 이상 한파와 태풍의 여파로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과와 배 등 햇과일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상태 대신 수입과일이나 곶감이 과일을 대신할 선물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가격이 5~15% 가량 저렴해진 수삼과 더덕, 송이버섯 등 건강 먹거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막걸리 열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3만~10만원대 와인이나 위스키 세트는 물론 정관장 등 홍삼제품과 비타민류는 해마다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한결 넓어졌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사기 위해 꼭 백화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쇼핑할 여유도 없이 바쁜 직장인이라면 집안에서 편리한 시간에 TV를 시청하면서 선물을 주문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경제적이다.

갈비나 건강식품, 화장품 세트 등 홈쇼핑업체들마다 다양한 실속형 선물을 내놓고 있는데다 방송 중 이벤트나 추가 사은품 증정,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면 평소보다 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온라인몰을 이용하면 1만~3만원대의 저렴한 생활용품 세트부터 참치나 식용유 세트상품 등을 다량 구매할 때 5+1, 10+1 프로모션과 같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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