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전북 남원시 남원여객이 지난 8일 956일간의 무사고 행진을 끝냈다고 9일 밝혔다.
하지만 9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956일간의 무사고 기록을 마쳤다. 우리나라 정기 노선 버스업체 중 최장 기록으로 총 운행거리만 1410만km에 달한다.
김춘성 대표는 "무사고 1000일 달성을 목전에 두고 7월 9일 사고가 발생해 아쉽다"면서도 "다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재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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