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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이틀째 하락.."금리 관측 백중세"

최종수정 2018.02.08 17:30 기사입력 2010.09.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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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외환시장에 금리 인상 기대감이 팽배하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과감한 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일단 원·달러 환율이 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해 아래쪽으로 향했으나 낙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간 선반영된 부분을 감안할 때 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오히려 되돌림이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내린 116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환율은 1170.5원에 고점을 찍고 소폭 하락해 1168.0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코스피지수도 상승하면서 환율 하락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전일 포르투갈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등 최근 불거졌던 유럽 리스크도 다시 가라앉으면서 시장의 위험회피심리도 완화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금리 인상에 대한 관측이 백중세를 나타내고 있어 1160원대 진입하기는 했으나 그리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환율 하락 기대감이 높지만 하단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이 나올 수 있어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69포인트 오른 1788.91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3.0원 내린 11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422계약, 종신금이 500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은 1460계약, 은행은 1600계약 순매도중이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달러·엔은 84.01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96.2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722달러로 내리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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