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조한선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입대한다.
조한선은 9일 오후 1시 30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6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조한선은 입대 전날인 8일 오후 열린 '무적자' 언론시사에 참석해 군입대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날 "영화 홍보도 못하고 가게 되서 나머지 배우들에게 미안하고 계속 힘써주기 바란다"며 "원래는 일찍 가야 했는데 먹고살기 힘들어 늦게 가게 됐다. 열심히 복무하다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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