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격이나 파워가 비슷한데 비거리에서 큰 차이가 있다면 '효율성'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바로 어느 순간 최대의 힘을 발휘해야 하는가의 문제라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대다수 아마추어골퍼들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무척 빠르지만 정작 임팩트 순간 헤드스피드는 뚝 떨어지고 만다.
이때 중요한 대목이 <사진>처럼 처음에는 천천히 하다가 점점 가속을 붙여 나중에는 매우 빠르게 휘두르는 것이다. 한 번에 30회의 스윙을 쉬지 않고 연속 동작으로 한다. 간단하지만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데 아주 큰 효과가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