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첫 주에는 롯데마트가 차별화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여름 인기 상품과 월드컵 특화 상품 등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또 이 기간중에 미국산 냉동 '가루비플레이트'를 100g당 780원에 판매한다. '가루비플레이트'는 소의 양지와 갈비가 결합된 부위로, 양지의 부드러움과 갈비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일본에서 덮밥이나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수입 냉동 삼겹살이 100g당 880~138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삼겹살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또 이달 16일까지 월드컵 응원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인 치킨류와 훈제 오리 등으로 구성된 4인 가족기준 '월드컵 모듬간식세트'를 기획해 9800원에 판매한다. 각각 낱개로 구매했을 때보다 최대 3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롯데멤버스 회원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강화유리로 만든 접시를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GS마트를 인수해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차별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창립 행사에 버금가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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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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