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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청춘, 일과 연애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최종수정 2009.10.10 14:25 기사입력 2009.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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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자신의 젊음의 비결은 "일과 연애에서 도망가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 피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 현장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젊음의 비결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연애에서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는 게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객들이 이번 영화를 어떤 시각에서 즐기면 좋겠느냐는 질문에는 "정해진 룰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느끼는대로 편안하게 많은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 오게 된 것은 이병헌의 덕분"이라며 "지난 8월 이병헌이 일본에 왔을때 나를 초청해줬다. 이병헌은 정말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밤에는 이병헌 방에서 조쉬와 함께 셋이 러브샷을 했다"면서 "몇 번이나 건배를 했는지 셀수도 없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홍콩 대부호의 아들인 의문의 실종자(기무라 다쿠야 분)와 그를 뒤쫓는 사립탐정(조시 하트넷 분), 홍콩 암흑가 보스 수동포(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상영된 갈라 프리젠테이션은 전세계 거장 감독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상영하는 부문이다.

베트남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트란 안 헝 감독은 영화 '그린파파야 향기' '씨클로' 등으로 유명하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15일 개봉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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