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BS연기대상]김용건, 42년만에 연기상 첫 수상

최종수정 2008.12.31 23:46 기사입력 2008.12.31 23:23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용건이 연기 인생 42년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김용건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김용건은 '엄마가 뿔났다'에서 아내인 장미희를 여왕처럼 모시느라 힘들게 살아온 김진규 역을 맡아 개성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드라마를 주도했다.

김용건은 "내가 연기 시작한지 42년됐다"며 "1967년도 KBS 남산 시절에 약수터를 오르며 '언젠간 나도 클로즈업을 단독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는 적은 있지만 연기활동을 해오면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집에 가면 아들이 받아온 상이 여러개 있다.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들아 나 2관왕이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날 김용건은 '2008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조연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