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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기대상]김용건-엄기준, 男 조연상 공동수상

최종수정 2008.12.31 23:41 기사입력 2008.12.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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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김용건과 엄기준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엄마가 뿔났다'의 김용건과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엄기준은 전년도 수상자인 임혁과 조인영에게 상을 건네 받았다.

김용건은 "내가 연기 시작한지 42년됐다. 1967년도 KBS 남산 시절에 약수터를 오르며 '언젠간 나도 클로즈업을 단독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연기 생활하며 연기상 받은 것은 처음이다.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도 " 감사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 모든 관계자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이 직업을 택했을때 반대없이 굳게 믿어준 가족에게 기쁨을 돌리고 싶다.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자 조연상 후보에는 '태양의 여자'의 강지섭, '엄마가 뿔났다'의 김용건, '내 사랑 금지옥엽'의 박준규,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엄기준, '쾌도 홍길동'의 조희봉 등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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