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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멜라민' 파동 관계자 첫 심리

최종수정 2008.12.31 18:52 기사입력 2008.12.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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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분유 파동을 일으켰던 중국 유제품업체 싼루(三鹿)의 전 회장에 대한 첫 심리가 진행됐다.

싼루사 본사가 있는 허베이성의 스자좡 중급인민법원이 싼루 톈원화(田文華) 전 회장을 포함한 4명의 경영진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첫 심리에서 "문제점을 확인한 뒤 신속히 사태수습에 임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가짜 또는 저질 식품을 제조해 판매했을 경우 최고 무기징역 또는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는 형법 조항이 적용돼 싼루의 최고 책임자인 톈 전 회장에게 최고 사형도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멜라민 파문으로 사망한 중국 어린이는 최소 6명이며 약 29만4000명은 신장이나 배뇨 질환에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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