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SBS연기대상]안내상-오현경-김혜선, 연속극 男女연기상 수상

최종수정 2009.01.01 00:15 기사입력 2009.01.01 00:0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안내상과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연기상을 수상했다.

'조강지처클럽' 안내상은 '행복합니다' 이훈, '가문의 영광' 박시후, '유리의 성' 이진욱 등과 경쟁을 벌인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강지처클럽' 오현경과 김혜선은 역시 '유리의 성' 윤소이, '가문의 영광' 윤정희 등과 각축 끝에 상을 거머쥐었다.

안내상은 소감으로 "원수를 사랑하라"고 외친 뒤 "1년 내내 원수를 사랑하라고 목이 터져라 외쳤는데 갑자기 원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1년동안 '조강지처클럽'을 하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술마시고 울고 위로하고 웃었다. 소중한 만남 잊지 않겠다. 오현경과 김희정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원수라는 놈 만나서 술을 한잔하고 싶다. 요즘은 잘 지내는지 만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한원수를 욕하지만 저에게는 한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놈이다. 좋은 배우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은 "새해가 밝았다. 제가 첫번째 수상자가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지난날 함께 했던 생선장수 한복수가 너무 그립다. '다 죽었어' 시원하게 대본을 써주신 문영남 작가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경은 눈시울을 붉히며 "제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했을때 힘들때마다 연기를 해서 새삶을 살아야한다고 북돋아주신 신현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현실에서 못이룬 꿈을 드라마에서 이루게 해준 문영남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류시원과 한예슬이 진행을 맡은 '2008 SBS연기대상'은 오후 9시 55분부터 3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SBS제공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