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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두산 회장 "글로벌 추진력 갖는 한해 돼야"

최종수정 2008.12.31 14:16 기사입력 2008.12.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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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두산 회장이 2009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속에서 희망을 갖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는 향후 경기 회복기에 대비해 잠재적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한 추진력을 갖추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의 후한서 경엄편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를 새해 키워드로 꼽았다. 남보다 한 발 앞선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기 회복기인 2010년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두산은 내년 경기회복기에 대비한 기회 및 경쟁력 확보, 캐시플로(Cashflow) 극대화, 글로벌 수준의 경영 인프라 구축 등 3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두산은 경기회복기를 대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소싱업체 확보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가를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경영효율성 극대화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환경 아래에서 안정적 경영과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투자여력 확보를 위해 현금(Cashflow)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두산은 이를 위해 지난해 (주)두산의 테크팩 사업을 4000억원에 매각했으며 현재 주류사업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은 2009년에는 2008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9% 많은 25조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조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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