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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세훈 서울시장 "희망의 에너지 모을 때"

최종수정 2008.12.31 14:25 기사입력 2008.12.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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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2009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 서울에 다시 한번 희망의 에너지가 모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일회성 현금을 지원하는데서 끝나지 않겠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 분들에게는 최저생활을 보장해 드리고 자립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2009년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복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성실과 풍요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서 우직하게 좀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품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칼바람이 매섭습니다. 경제는 물론 우리의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살아남는 것이 지상 과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저력을 믿습니다. 우리는 위기일수록 더 강해지는 기적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70년대의 오일쇼크와 90년대의 IMF는 어려울수록 더욱 합심해 돌파해내는 저력이 우리의 가장 큰 자산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러한 저력이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돌아보았습니다. 그것은 희망의 힘이었습니다.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하면 된다는 희망을 우리가 끝까지 잃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 서울에, 다시 한 번 그러한 희망의 에너지가 모아져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서울시가 그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주축이 되겠습니다.

올해 시정 목표를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는 희망의 2009년'으로 정하고 「서울형 복지 구현의 해」로 천명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금 거친 풍랑 속에서 한 배를 타고 있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를 막론하고, 노사를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이 먼저 가라앉기 시작하면
결국은 다 함께 가라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지칠 수밖에 없는 분들은 우리 서울의 취약계층인 저소득 빈곤층입니다. 대출이 막혀서, 장사가 안 돼서, 직장을 잃어서 하루아침에 벼랑으로 내몰린 분들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이 일어서서 다 함께 배를 저어갈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서울시가 나서겠습니다. 기존의 대다수 복지 정책이 그래왔듯이 일률적인 기준에 따라 일회성 현금을 지원하는데서 끝나지 않겠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 분들에게는 최저생활을 보장해 드리고 자립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서울형 복지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발표한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에 담겨 있습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쪽방촌 등 틈새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시스템,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서울형 해비타트운동’ 등을 통해서 저소득 빈곤층의 기본적인 의식주가 위협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혜택이 차상위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목돈마련을 도와드리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긴급 자금을 수혈해 드리는 ‘서울희망드림뱅크’, 자존감 회복을 돕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서
저소득 빈곤층에 대한 경제적 · 물질적 지원과 함께 정신적 자립을 도와드리는 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여성을 위한 '여행 프로젝트'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어르신을 위한 '9988 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 등을 2009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적 취약 계층인 장애인과 여성,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경기 한파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서울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다수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버스, 지하철, 상· 하수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주택 문제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를 민간공급 물량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이로써 경제난에 집값 걱정까지 해야 하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09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저소득 빈곤층과 서민을 보듬어 안는 시정에 매진하겠습니다. 경제난에 움츠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서울 시민 고객 여러분!

지금의 위기를 딛고 다 함께 일어서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서울시는 2009년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회복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총 19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먼저, 민간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 일자리센터」 를 만들것입니다. 이를 통해 4만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보다 세심하게 챙길 것입니다. 1조 4천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과 6,1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해서 4만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창업박람회 개최, 신기술창업보육센터 확대 등을 통해서 1,700여개의 창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등 SOC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특히 재정사업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Closing 10 개념'을 도입해서 사업을 가능한 10월까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SOC 투자 사업에 대한 예산의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시도로서, 노후주택 및 상가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지원해서 건축관련 2차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특히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까지 개선시킴으로써, 일자리도 만들고 서울의 매력도 높여가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보육도우미, 노숙인 일자리 갖기 등 사회적 일자리와 사회복지·문화관광·노동분야의 공공근로사업 등을 통해서 6만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세계는 지금 모두가 위기라고 부르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급급해서는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앞으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키워내야 합니다. 지금 든든한 밑거름을 주어서, 경기가 회복될 때 활짝 꽃을 피우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2009년을, 서울의 미래에 투자하는 해로 삼겠습니다. 위기가 지나간 이후 서울이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산업을 통해 우리의 체질을 더욱 강화시켜놓겠습니다.

이미 저는 취임 직후, 서울의 신성장동력으로 관광, 디지털콘텐츠, 컨벤션, 패션·디자인, R&D, 금융·유통·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시장에서 서울이 21세기 형 창조산업을 선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중국, 일본 관광객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들에게 서울을 매력적인 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체재비 인하 정책 등을 더욱 확대하고 청계천과 한강, 한옥 등 서울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서울형 관광 상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관광이 우리 서울을 먹여 살리는 효자산업이 되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놓겠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서울 국제e스포츠 페스티벌,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등을 통해서, 디지털 콘텐츠 선도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상암 DMC를 문화산업의 클러스터로 만들고
영화감독 창작공간 지원, 독립영화 제작 지원 등을 통해서 영상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컨벤션 산업의 인프라 확충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컨벤션 산업은 고용 창출 효과가 상당히 크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경쟁도시에 비해 우리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역 북쪽 일대에 컨벤션 종합단지를 건설하고, COEX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한 컨벤션 벨트의 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앤드파크' 건립 등을 통해 동대문 일대를 세계적인 디자인·패션상권으로 거듭나게 하는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따른 서울의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그동안 서울에 입지가 불가능했던 IT, NT, BT 등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상암, 마곡 등 입지가 유리한 곳을 선정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 외국기업, 연구소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의도를 금융 중심지로 육성해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외국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학교와 외국인 병원의 입주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신성장 동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라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최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연장선상에서, 2009년을 '서울형 녹색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5월에 열리는 「C40 기후리더십그룹 제3차 정상회의」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서 친환경 도시로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호응해서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목동, 노원 집단에너지 사업장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겠습니다. 수소연료 전지는, 화력발전이나 여타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토지수요가 적고 지하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효율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기존의 발전시설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월드컵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에너지 자립형 건물인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건립하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운행을 위한 ‘수소스테이션’, 공원 운영 전력을 발전할 태양광 발전시설을 내년까지 완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가 이미 녹색경쟁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고도성장을 이루어 내는 서울형 녹색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고객 여러분!

2009년은 민선 4기에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마침내 그 결실을 거두고 정착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선 서울의 외관이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국가 상징가로로 자리매김 할 ‘광화문광장’, 도심 재창조의 역사를 쓰게 될 ‘세운상가 녹지축’, 디자인의 메카로 거듭날 ‘동대문 디자인&파크’, 강북의 대형 녹지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 등 다양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마무리 될 것입니다.

한강의 변화도 확연히 느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반포, 뚝섬, 여의도, 난지 특화지구 사업을 마무리 짓고 교량 엘리베이터와 버스 정류장, 전망대 카페 등을 조성하는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연내에 완료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남산르네상스, 거리 르네상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음으로써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 4기의 결실은 하드웨어의 변화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컬처노믹스를 시정의 화두로 삼았습니다. 올해는 컬처노믹스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트팩토리, 창작 스튜디오, 창작아케이드, 남산 드라마센터, 홍대지역 복합문화 예술공간 등 문화 인프라가 다양하게 구축될 것입니다.

또한 2011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문화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등 문화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문화와 예술 컨텐츠의 다양한 공급을 통해서 그동안 닦아온 창의문화도시의 기반이 더욱 단단하게 다져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

그동안 창의 시정의 이름으로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서울시를 새롭게, 놀랍게 변화시켰습니다.

하루 평균 140여명의 직원이 자신의 업무를 개선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 양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습 동아리는 1년 만에 무려 열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중 최 하위권을 맴돌던 청렴도 평가에서 마침내 우리는 1위라는, 모두가 놀랄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정부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데에, 우리 서울시가 견인차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우리 서울시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빠르게 개선되는 조직을 보지 못했습니다. 위대한 변화입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런 우리의 노력을 이제는 세계가 알아봐 줍니다. 서울시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문하는 외국 공무원이 지난해에만 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아시아센터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대표적인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해외에서 배워갈 정도입니다.
전 실국본부가 한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행프로젝트는 수많은 도시에 전파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든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계속 밀고 나갑시다.

2009년을 창의 시정 결실의 해로 만듭시다.

창의 유전자가 우리 몸에 체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변화를 시민고객 한 분 한 분이 피부로 느끼는 수준으로 행정서비스가 개선되는 것이 곧 창의 시정의 결실입니다.

이를 위해 머리와 발이 함께 뛰는 서울시를 만듭시다.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들어가 고충을 듣고, 개선점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 냅시다.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을 넘어서, 우리가 시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냅시다.

특히 2009년 한해는 시민고객 모두가 무척 어려운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때, 다 함께 손을 잡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절실합니다.

우리 서울시 직원들이 그러한 나눔과 봉사의 추진 주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통 받는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는 데에 우리의 창의 시정의 열정이 모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그러한 열정이 경제 한파로 꽁꽁 얼어있는 우리 서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가족 여러분,

궁즉통(窮卽通), 마음을 다 하면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통하게 하는 길도 거기에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마음을 모아 위기를 돌파하는 데 앞장섰던 우리의 투지를, 우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 해 봅시다.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는 희망의 2009년을 만들어 봅시다.

기축년 새해,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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