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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경제위기 따라 초긴축경영 시동"

최종수정 2008.12.31 14:25 기사입력 2008.12.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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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신용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경제 역시 IMF사태와 비교할 수 없는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사진)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2009년은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각 기업마다 생존을 위한 비상경영과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실업자가 급증하고 가계소득이 줄어들어 실물 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부화재는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원과 간부가 비장한 각오로 참여마당 공모 등을 통해서 전 임직원이 위기상황과 타개책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외형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는 계획아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본점 및 지원조직들은 현장 총력지원체제를 더 한층 강화함으로써 현장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영업 조직 증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회사의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초긴축경영을 통한 사업비를 최대한 절감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김순환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친애하는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

희망 찬 기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신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08년은 새로운 변화와 위기를 동시에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우선 교차판매가 시작되었고 보험업법 개정안이 마련되는 등 보험환경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반면에 미국발 신용위기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작되면서 한국 경제 역시 IMF 사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는 등 세계적인 금융회사도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입니다. 우리 회사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기반이 붕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갔던 점에 대해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선 일선 영업관리자들이 교차판매에 역량을 집중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미래의 성장플랜도 확립했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초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여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부터 우리회사만이 이례적으로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소비자보호 우수회사로 선정되었고, 국가품질상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과 같은 권위 있는 상을 20여 개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께서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

2009년은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각 기업마다 생존을 위한 비상경영과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실업자가 급증하고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실물 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을 반복할 것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원, 간부가 비장한 각오로참여마당 공모 등을 통해서 전 임직원이 위기상황과 타개책을 공유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우선 회사의 외형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본점 및 지원조직들은 현장 총력지원체제를 더 한층 강화하여 현장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추가적으로 조직 증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회사의 손익목표 달성도 중요합니다. 회사는 초긴축경영을 통해 사업비를 최대한 절감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회사의 사업비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개인 차원의 비용 절감 노력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은 현재의 위기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해야만 합니다. 현재의 위기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지난 IMF경제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따라서 위기상황이 얼마든지 오래갈 수 있고, 더 나쁜 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

우리는 숱한 난관을 헤치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지금 우리 회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저력을 발휘한다면 최근의 경제위기는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열정과 의지입니다. 이러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지금의 위기는 분명히 새로운 기회로 재창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회사는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나는 법입니다.

우리를 믿고 선택한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는 물론 고객들도 우리회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자기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 드리며,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동부화재 대표이사 사장 김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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