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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0억8000만달러 복합단지사업 단독수주

최종수정 2009.01.01 09:19 기사입력 2008.12.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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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번에 수주한 두바이 팜 주메이라 빌리지센터 조감도.


삼성물산이 1조 3800억원 규모의 해외건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두바이 건설업체 나킬(Nakheel)이 발주한 두바이 팜주메이라 단지 내 복합단지 건설 공사인 '팜 주메이라 빌리지센터' 프로젝트를 10억8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바이 인공섬 중 하나인 팜 주메이라 입구에 총 53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47층 높이 주상복합 2개동을 비롯, 쇼핑몰·백화점·극장 등을 건설하는 복합단지 프로젝트다.

건설 연면적은 60만 1675㎡로 공사기간은 오는 2013년 10월까지 총 61개월간 진행된다.

삼성건설 해외영업본부 김계호부사장은 "두바이 건설 시장 역시 미국발금융위기의 여파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건설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리콘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높였다"며 "삼성건설은 2009년에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킬(Nakheel)은 버즈두바이 발주처인 이마르(Emaar)와 함께 두바이 최대 개발업체로 인공섬 프로젝트인 팜 주메이라, 팜 데이라, 팜 제벨알리, 더 월드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프리콘 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는 삼성건설측이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사업기획에서부터 설계검토, 기술타당성 분석, 공기산정, 예산산출 등 공사전 서비스를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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