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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휘발유·경유값 오른다

최종수정 2008.12.31 15:38 기사입력 2008.12.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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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휘발유값과 경유값이 1200원대에서 1300원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해 말 끝나기 때문이다.

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해 말 끝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과 경유값이 약 83원, 57원 정도 올라 다시 ℓ당 1300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유류세 10% 인하 조치로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745원에서 670원, 경유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528원에서 476원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이 조치가 만료되면서 교통세와 주행세, 교육세 등이 올라 소비자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편 31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휘발유값은 ℓ당 0.18원 내린 1287.4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값은 0.24원 하락한 1268.4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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