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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도시개발사업 토지 매입 등 예산 조기 집행

최종수정 2008.12.31 09:40 기사입력 2008.12.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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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190건 596억원을 조기 집행 사업으로 선정, 549억원(92.5%) 조기 발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09년도 예산 중 인건비·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 중 사업발주 90% 이상을 발주키로 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
특히 발주사업 중 자금집행 60%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공사 및 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 2백만원 이상 사업을 선정, 415억원(70%)을 조기 집행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구가 신속하게 시행하는 상반기 조기발주 사업은 ▲행당도시개발지구 공공용시설 토지매입사업(150억원), ▲동 디자인문화거리 조성사업(16억원), ▲뚝섬역하부 실개천 조성사업(15억원), ▲성동(고산자로)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19억원), ▲지역내 도로시설물 및 보도 유지 공사 등 연가 단가사업(34억원) 등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경기침체를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으로 간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 서민경제안정 및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효율적이고 신속ㆍ정확한 예산 운영을 내년 6월말까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예산(기획예산과), 회계(재무과), 재원(세무1과), 점검(감사담당관) 부서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예산 조기집행 상황 점검 및 독려, 현재 물품 3일 공사5일로 돼 있는 계약심사기한을 최대한 단축,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10일 소요되는 입찰기한을 긴급 입찰제도를 활용 5일로 앞당기로 했다.

또 신속한 대금지급을 위해 현재 7일에서 5일로 2일 앞당기고 현재 30%로 돼 있는 선금급 제도를 70%까지 적극 활용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 29일 이호조 구청장 주재로 조기집행계획보고회를 갖는 등 예산조기 집행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및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예산조기 집행을 위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도 조기발주 사업예산을 올해 말 조기 배정하고, 계약 심사 생략, 입찰기간 단축,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 등을 최소화, 최대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경기위축으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이 매우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내년도 사회복지예산을 금년대비 18.2%늘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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