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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궁' 새 MC 한채아 "현영-김원희가 롤모델"(인터뷰)

최종수정 2008.12.31 14:11 기사입력 2008.12.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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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해 7월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에서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를 가장 존경한다며 격투기에 매진하는 한 소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신인배우 한채아가 그 주인공. 한혜진을 닮은 듯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한채아는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며 오는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그의 이런 포부는 마냥 잡지 못할 '꿈'은 아닌 듯하다. 바로 MBC '환상의 짝궁'의 MC로 발탁돼 오는 7일 녹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한채아는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맨 김제동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한채아는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며 생애 첫 진행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너무 떨리죠. 하지만 처음 MC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첫 무대에서는 몇 가지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예요. 기대하셔도 좋아요."(웃음)


이어 한채아는 첫 방송 때 선보일 퍼포먼스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자분들이 '채아 준비 많이 했네', '열심히 하네'라고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웃음)

신인MC 한채아의 롤모델은 현영과 김원희다. 한채아는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MC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현영, 김원희 선배님처럼 밝고 편안한 진행을 하고 싶어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해 너무 기대가 되요."

한채아는 연기자로서도 2009년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코끼리'를 통해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인배우 한채아에게 국내 드라마와 영화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태.

"새해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려고요. 올해에는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오는 2009년부터는 솔직한 연기, 솔직한 한채아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래요. MC로서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웃음)

마지막으로 한채아는 팬들에게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올해 경제불황이다 뭐다 해서 많은 분들이 정말 힘드셨잖아요. 새해에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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