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심평원장 "필요한 일 맞게 조직재편·인력재배치"

최종수정 2008.12.31 11:00 기사입력 2008.12.31 11:00

댓글쓰기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31일 "필요한 일과 역할에 맞게 조직을 재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가장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이날 미리 배포된 신년사를 통해 "올해(2009년)은 조직과 인력운영의 혁신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장은 또 "새해에는 세계 최고의 의료심사평가기관을 향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설벙해 이 목표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심사품질은 물론 심사의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 즉 사람·기관·시기에 따라 심사결과가 달라지지 않도록 심사품질 함양에 힘써야 한다"라며 "의교기관이 스스로 양질의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심사관련 요양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해 예방적 심사 시스템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 중심에 두고 요양기관과 수평적 관계를 증진해 업무효율화, 과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뒷받침을 위한 각종 규제의 합리화와 제도개석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마지막으로 "국민과 고객에게 희망을 줄수 있도록 자세를 갖추고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올해 반드시 개선해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다음은 송재성 심평원장 신년사 전문.

세계 최고의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친애하는 건강보험가족 여러분!
기축년(己丑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보건복지 관련 분야에서도 실로 많은 일들이 추진되고 변화도 많았습니다.
우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역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느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획득한 생산성 우수기관 인증 등 큼직한 각종 수상은 우리원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세계 최고의 의료심사평가기관(The World Best HIRA)를 향해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여 이 목표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정치, 사회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인 줄 압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으로 되돌아가서 대화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다 강화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새해에 국민 복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새롭게 제시할 것입니다.

우리 심사평가원은 이러한 국가적 현실과 목표를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동반자인 요양기관, 의료공급자 및 관련단체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들을 우리의 업무에 반영하고 창의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의료복지선진화를 위해 심사평가, 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시대의식과 소명에 맞게 창의적으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건강보험의 심사와 평가는 요양기관이 국민에게 보다 좋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심사평가원은 올해 무엇보다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반드시 제공되고, 불필요한 진료는 발생치 않도록 현실과 제도, 기준 사이의 괴리를 해결하여 예측 가능성과 법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심사 품질은 물론, 심사의 자율성을 높여가야 합니다. 즉 사람·기관·시기에 따라 심사결과가 달라지지 않도록 심사품질 함양에 힘쓰며, 의료기관이 스스로 양질의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심사관련 요양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해 예방적 심사 시스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심사평가 등 우리원 사명에 맞는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을 중심에 두고 요양기관과 수평적 관계를 증진하여 업무효율화, 과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뒷받침을 위한 각종 규제의 합리화와 제도개선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금년은 조직과 인력운영의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일과 역할에 맞게 조직을 재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가장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건강보험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나눔과 배려가 중요합니다. 국민과 고객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자세를 갖추고, 지난 해 미흡했던 점은 올해 반드시 개선하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기축년 소띠 해를 맞아 부지런하고 끈기있게 믿음을 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소처럼 어려움을 극복하여 국가의 건강 미래를 선도해 나갑시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갑시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아침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송 재 성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