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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C, 자동차 대출 확대

최종수정 2008.12.31 06:27 기사입력 2008.12.3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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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GM의 금융회사인 지맥(GMAC)에게 60억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결정하자 지맥이 곧바로 자동차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맥은 자동차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고객들의 신용점수 하한선을 종전 `700점 이상`에서 `621점 이상`으로 즉각적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맥의 경우엔 금융위기가 심화되자 자동차금융의 부실을 우려해 대출 가능 신용점수를 700점 이상으로 엄격히 제한했다. 하지만 정부의 긴급자금 지원을 계기로 우량고객 기준선인 621점까지 대출대상을 확대했다.

GMAC의 빌 뮤어 CEO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로 자동차금융 규모가 (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의)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미국 자동차 산업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美 정부는 전날 GM의 금융자회사인 지맥(GMAC)에게 6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투입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50억달러는 지맥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나머지 10억달러는 향후 지맥의 유상증자에 GM이 참여할 수 있도록 GM에게 빌려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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