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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상원의원 후임에 흑인 버리스 지명 전망"

최종수정 2008.12.31 06:28 기사입력 2008.12.3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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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사퇴로 공석이 된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에 흑인인 롤랜드 버리스(71) 전 일리노이주 법무장관이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연합유스에 따르면 CNN방송등 미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이같이 보도했다.

상원의원 '매관' 혐의로 기소된 라드 블라고예비치 일리노이주 주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바마 당선인의 후임 상원의원 인선결과를 발표한다.

버리스가 민주당 안팎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후임 지명을 받게 되면, 상원에서는 유일한 흑인 의원이 된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버리스라는 인물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관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블라고예비치 주지사가 후계자 지명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인선발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버리스는 지난 1978년 감사관에 선출돼 흑인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공무원직에 취임했고, 일리노이주 법무장관까지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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