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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경기부양 노력에 연이틀 상승

최종수정 2008.12.31 02:46 기사입력 2008.12.3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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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해 40% 폭락 속 폐장..英.佛 31일 오전 '아듀'

유럽증시가 제너럴모터스(GM)의 금융 자회사인 GMAC에 60억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한 미국 재무부의 조치에 힘입어 연이틀 상승세로 마감했다.

30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70% 상승한 4,392.68,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은 2.76% 오른 3,217.13,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는 2.24% 오른 4,810.20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상승장은 영국의 BP, 로열더치셸, 프랑스의 토탈, 이탈리아의 ENI 등 석유 업종 주가가 주도하고 있다.

전날에 비해 BP는 1.2%, 로열더치셸은 2.2%, 프랑스의 토탈과 이탈리아의 ENI 등은 각각 2.1% 올랐다.

불안한 중동정세를 계기로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가 한 해를 마감 중인 유럽 증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셈이지만 연말 바캉스 시즌이어서 거래량은 많지 않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전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는 이날로 올해의 장을 마감했으며 런던과 파리 및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의 증권거래소는 31일 오전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

특히 독일 증시는 올해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전년대비 40% 폭락한 가운데 폐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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