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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장, 주한 중국, 터키대사와 잇단 환담

최종수정 2008.12.31 06:47 기사입력 2008.12.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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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교 성북구청장은 30일 오후 데니즈 오즈멘(Deniz Ozmen) 주한 터키대사 내방을 받고 상호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달 성북동 내 대사관저로 이주를 해 온 주한 터키대사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성북구에서 아름다운 많은 추억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 터키대사는 대사관저가 마치 정원이나 숲 속에 있는 것 같고, 가까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를 따라 이웃에 있는 대사들과 함께 자주 산책도 즐기고 있다며 성북구로 이사를 온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찬교 성북구청장과 데니즈 오즈멘 터키 대사

또 성북구민들이 동서양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EU와 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는 터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찬교 구청장은 이에 앞선 29일 오후 청융화(程永華) 주한 중국대사의 초청을 받아 성북동 내 대사관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성북 다문화 음식축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성북 우정공원 조성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제정 등, 외국인들을 위한 성북구의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서찬교 성북구청장과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

이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는, 2009년 다문화 음식축제 때 중국의 전통 음식을 내놓고 싶다고 말하는 등, 향후 성북구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 2002년 21개였던 성북동 내 대사관저가 이제는 31개로 늘어났다는 설명에 성북구의 많은 노력으로 자신이 더욱 좋은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한 예로 야간조명을 받는 아름다운 서울성곽의 모습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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