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현대차 전주공장 주간2교대 시행 연기될 듯

최종수정 2008.12.31 03:29 기사입력 2008.12.30 20:52

댓글쓰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내년 1월부터의 주간2교대 시행이 일정 기간 연기될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6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를 열어 내년 1월 전주공장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노사는 또 전주공장내에도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주 1회 본회의, 주 2회 실무회의를 갖기로 했다.

노조는 전주공장 주간2교대제 시범시행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회사도 하지 않겠는 것이 아니고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근무형태변경을 논의하자는 입장이어서 경영위기극복 차원에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 자동차 산업의 경기침체 이전인 지난 9월 임금협상 과정에서 내년 1월부터 전주공장을 대상으로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하반기부터 전 공장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회사는 최근의 경영위기에 따라 비상경영방안으로 전주공장내 버스생산라인을 현재의 주.야 2교대에서 1교대제로 변경을 추진해 수요 감소 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일단 전주공장 뿐 아니라 다른 국내 공장이 대부분 판매 감소로 인해 생산물량이 줄어들면서 대규모 감산중인 상황에서 당장 내년 1월 전주공장에서 주간2교대를 시행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의 주.야간 2교대가 주간 2교대로 바뀐다고 해도 2교대를 할 만큼의 생산물량이 없기 때문에 회사가 주간 1교대를 추진하려는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