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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된 힘으로 위기 극복하자”경제5단체장 신년사

최종수정 2008.12.30 16:14 기사입력 2008.12.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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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재계가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앞두고, 단합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며 결의를 다지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경제단체장들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계가 앞장서야 한다"며 노사 화합과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어떤 위기도 불굴의 의지와 합심단합된 힘을 발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수출을 늘리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투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며, 노사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전경련은 앞으로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출과 경기부양, 노사관계 안정화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신년에는 정부와 기업, 근로자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혼연일체가 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회장은 특히 "모두 힘과 뜻을 모은다면 우리 경제는 예상보다 빨리 활력을 되찾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수영 경총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그리고 정부의 합심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정치권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극복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 "정부는 재정지출 확대 및 감세 등 과감하고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기업도 산업구조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범 무역협회장은 "무역업계가 새해에도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해 어려워진 우리 경제의 돌파구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수출지원 총력체제를 구축해 수출현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엔고에 따른 일본시장 개척을 강화해 대일무역역조를 시정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저변을 확대하며, 무역기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협회장은 "내년에는 시중은행의 자금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정부에 적극 전달해 자금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중기협회장은 특히 "중기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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