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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연예대상 피날레는 유재석?…SBS대상 확실시

최종수정 2008.12.30 19:04 기사입력 2008.12.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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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방송3사 연예대상 시상식의 마지막은 유재석이 장식한다?"

30일 오후 8시50분부터 열릴 'SBS 방송연예 대상'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의 수상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단지 방송사 간의 '상 나눠주기' 식의 수상자 예측이 아니다.

이미 KBS와 MBC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이 '1박2일'과 '무릎팍도사' 등에서 고르게 활약했기 때문에 상을 받았던 만큼,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의 활약은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SBS 예능프로그램의 핵으로 떠오른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는 유재석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KBS2 '1박2일'이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최고 경쟁 프로그램으로 부각되던 가운데 등장한 '패떴'은 점차 인기를 높여가는 데 성공했다.

결국 '패떴'은 지난 28일 방송에서 2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물론 '패떴'에서는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등 고참급 연예인들을 비롯해 이천희 대성 등 새로운 예능꾼들이 고르게 활약했지만, 멤버들을 전체적으로 이끌며 방송의 균형을 잡은 유재석의 활약은 '패떴'의 높은 인기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고 경쟁 프로그램인 '1박2일'이 강호동의 색깔이 짙은 프로그램이었다면, '패떴'은 소위 '유재석 스타일'의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강호동 역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과 '스타킹' 등을 진행하며 큰 활약을 했지만, 방송사마다 일요 예능프로그램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것이 사실인만큼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것이란 추측에 대한 이견은 거의 없다.

SBS 관계자들을 비롯해 타 방송사의 예능담당 PD들도 SBS에서만큼은 유재석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칠 정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불과 몇 시간 앞으로 다가운 지금, 올 해 연예대상의 피날레를 유재석이 장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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