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고위험상품 투자권유 함부로 못한다

최종수정 2008.12.30 15:00 기사입력 2008.12.30 13:52

댓글쓰기

내년 2월4일부터 안정형 투자자에게 위험도가 높은 금융상품의 투자를 권유하지 못하게 된다.

한국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는 30일 일반투자자의 투자성향별 투자권유 가능상품을 분류하는 기준인 '표준투자권유준칙(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안은 증권사와 은행 등 판매사의 의견수렴과 금융감독당국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안을 확정, 자통법이 시행되는 2월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준칙안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는 일반투자자에 대한 투자권유의 적합성 확보를 위해 투자목적, 재산상황, 투자경험 등 고객정보 파악하고 고객의 위험선호를 안정형
,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공격투자형 등 5단계로 분류해야 한다.

또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위험성을 원본손실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무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초고위험 등 5단계로 분류해 고객 위험선호도에 맞춰 상품을 권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정형 투자자에게는 무위험 상품의 권유만 가능하며 안정추구형 투자자자에게는 저위험과 무위험 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

만약 투자자가 자신의 위험선호도 보다 위험도가 높은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투자위험을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한다.

이와함께 파생상품의 경우 높은 투자위험성을 감안해 만 65세 이상이면서 파생상품 투자경험이 1년 미만인 고객에 대해서는 투자권유가 금지되며 거래 거절도 가능하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자통법이 금융투자회사에 대고객 위험고지, 설명의무 등 투자권유의 적합성 확보 의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자통법 취지에 맞춰 금융투자회사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투자권유준칙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