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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2년 흑자전환 목표

최종수정 2008.12.30 11:47 기사입력 2008.12.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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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10까지 영업적자를 50%로 단축하고 2012년부터 흑자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KTX 운행횟수를 늘리고 수도권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등 수익성 창출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레일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업무계획을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와대에 보고했다.

우선 2009년부터 매년 3000억원 수준의 수익을 증대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181회의 KTX 운행횟수를 2011년에 316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 수도권 급행열차를 운행하고 신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력도 감원한다. 코레일은 2012까지 현재 정원의 15.9%에 달하는 5119명을 감축하고, 경상경비도 공공기관 가이드라인(5%)보다 많은 6.7% 절감을 목표로 삼았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예산규모를 늘리고, 2009년 상반기 투자사업 100%를 발주하고 자금 61%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의 내년도 투자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821억원 증가한 1조1450억원이다. 이 중 역 현대화 및 환승시설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량 등에 5487억원, KTXⅡ와 간선형 여객 전동차 등 친환경 차량 구입에 4819억원, 역세권 개발 등 신사업 발굴 설비투자에 11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금 조기집행을 위해 계약소요기간도 4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선급지급률을 20%에서 70%로 확대한다. 설계 기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을 위해 용산, 서울역북구, 수색, 성북, 동대구 등 역세권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청소년 운임할인제도를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운임할인도 검토하기로 했다.

코레일 심혁윤 사장직무대행은 “투자예산의 차질없는 조기집행과 선지화 목표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국가기간사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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