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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50원대 공방..당국과 저가 매수 수요자 실랑이

최종수정 2008.12.30 10:37 기사입력 2008.12.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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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율은 과연 얼마로 끝날까.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환율 동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개입이 예상되면서 환율이 1250원대로 떨어졌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대비 6.0원 떨어진 1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7원 하락한 1246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125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날까지 사흘동안 당국의 개입속에 내림폭을 확대한 영향으로 매수세가 꾸준하게 밀려 들어오는 양상이다.
 
환율을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고강도 개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결산환율을 낮춰 보려고 애쓰는 당국과 당국이 낮춰놓은 환율 대에서 필요한 달러화를 확보해 놓으려는 수요자들간의 실랑이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ㆍ달러 환율은 당국의 움직임에 시장의 모든 시선이 직중될 것"이라며 "특히 시장 평균환율 방어를 위해서는 장 후반에 당국의 개입이 집중 된다기 보다는 장중 내내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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