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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비모아 쌀 전달한 한양대 산타교수님들

최종수정 2008.12.30 10:28 기사입력 2008.12.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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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9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모임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선물로 준비한 쌀을 기증받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모임에서 십시일반 모은 회식비를 연말을 맞아 뜻깊게 쓰고자 쌀을 구입, 성동구의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양대 공과대학 임승순 부총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쌀 전달식을 가지고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따뜻해 진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정애 가정복지과장은 “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회식비를 모아 좋은 일을 하시는 교수님들께 감동했다”며 감사의 말을 대신했다.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님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성동구청에 전달했다.

이렇게 따뜻한 겨울 선물을 받게 되는 가정은 현재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멘토결연을 맺어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받는 청소년 가정으로 대부분이 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이다.

가정형편상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매주 한 번씩 만나는 대학생 선생님은 학습지도 뿐 아니라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니, 오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 결연사업은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차단하고자 시작돼 현재 67명의 청소년들이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멘토 결연을 맺어 매주 1회 2시간씩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 228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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