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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세..."당국 개입 가능성"

최종수정 2008.12.30 09:24 기사입력 2008.12.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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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008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7.15원 하락한 125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7원 하락한 1246.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당국의 개입 정도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움직임에 시장의 모든 시선이 직중될 것"이라며 "특히 오늘의 시장평균환율 방어를 위해서는 장 후반에 당국의 개입이 집중 된다기 보다는 장 중 내내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경상수지 흑자도 환율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선물 한 관계자는 "당국의 연말환율 관리의지가 워낙 강해 보여 금일장이 하락장이 될 것"이라며 "시장 스스로도 그같은 당국의 의지에 거스르지 않고 단지 저가에 달러화를 확보하력는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일 공산이 커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는 데에는 별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당국 개입에 기댄 대기 저가 매수세나 연말을 맞은 결제 수요는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며 "금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의 하락 영향으로 1270.0원에 출발해 역외매수와 결제수요, 증시의 약세 등으로 1288.5원으로 낙폭을 축소한 후 장 월말 결제수요가 하방경직성을 제공했으나 개입경계로 128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지속했다. 장 후반 1289.60원으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당국의 공격적인 개입 추정 물량으로 1260원으로 저점을 낮추고 1263.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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